|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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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내내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자의적 해석과 오타들 -------<br /><br /><br />
과연 이 책이 한문학의 원리를 제시해주고 있는 것인가?<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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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페이지 在 예문에서<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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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在觀其行이라는 예문을 제시해주고있다.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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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문은 논어 - 학이편에서 나오는<br /><br /><br />
父在觀其志 父沒觀其行을 예문으로 들은것인데<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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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어 글귀를 父在觀其行으로 혼합 해 놓고, 더욱 낮 뜨거운 건<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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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在觀其行 - 이 글의 해석을 부모가 살아계실 때 관광여행을 시켜드려야 한다 라고 해석하고있다.<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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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페이지 不 예문에서<br /><br /><br />
不誠無物을 성실하지 못하면 재물이 없다라고 해석하고 있다.<br /><br /><br />
정말 가슴을 칠 일이다.<br /><br /><br />
이 글은 중용에서 誠者 物之終始, 不誠不物로 성이 없으면 만물도 없다로 보아야 할것 같은데 이러한 자의적 해석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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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편찬하신 이옥준씨가 그렇게 해석 한것인가? 아니면 명문당 출판 교정국에서 확인도 하지 않고 그대로 인쇄한것인가?<br /><br /><br />
이러한 오타와 자의적 해석 부분이 너무나도 많이 발견되고있다.<br /><br /><br />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 책을 본 적이 없다.<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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