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날짜 2004-11-18
제 목 속보! 못믿을 휴대전화 달력
내 용 [독자의 편지]이근철/휴대전화 음력날짜 하루씩 늦어
[동아일보 2004.11.18 19:27:04]

[동아일보]며칠 전 한 지인에게 청첩장을 발송했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청첩장에 예식일을 양력 12월 5일, 음력 10월 24일로 표기했는데 자신의 휴대전화기 캘린더를 보니 12월 5일의 음력 날짜는 10월 23일이니 청첩장의 날짜가 잘못됐다는 지적이었다. 필자의 휴대전화를 꺼내 확인해 봐도 마찬가지였다. 연유를 알아보니 휴대전화 캘린더의 음력 날짜가 언제부터인지 하루씩 늦는다는 것이다. 곧바로 전화기 제조사인 S사 고객센터에 항의했으나 직원은 “서비스센터에서 업그레이드 받으면 된다”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게 아닌가. S사는 사과와 함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근철 교사·대구 서구 비산5동



못믿을 휴대전화 달력
[문화일보 2004.11.18 12:03:12]

(::제조사 잘못된 달력 참고::)‘휴대전화 달력 믿지 마세요.’주변 사람들의 생일이나 망자의 기일(忌日) 등을 음력으로 챙기는 사람들의 경우 휴대전화 달력을 믿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대부분의 휴대전화 달력이 지난 12일(양력) 이후부터 해당날짜에 대한 음력표기가 하루씩 늦춰져 있기 때문이다. 양력 11월 18일은 음력으로 10월 7일이지만 실제 표기되기는 ‘10월 6일’로 나타나는 식이다.

이같은 음력표기의 오류는 삼성 애니콜, LG싸이언, 팬택&큐리텔,모토로라, KTFT 등 대부분의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단말기 제조일자가 2004년 이전인 제품들에서 특히 오류가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휴대전화기 달력의 음력표기가 잘못된것은 제조회사들이 시중의 잘못된 달력을 참고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위임한 음·양력, 일·출몰 시각, 표준시 결정 등의 업무를 보는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을이루는 시점(합삭시각)을 음력 1일로 정한다”며 “지난 12일오후 11시27분이 합삭시각이었는데 33분이 더 지난 자정을 기준으로 음력 1일을 표기한 잘못된 달력이 적지 않게 나돌고 있고,휴대전화 제조사들이 이런 달력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휴대전화 달력의 음력표기 오류와 관련된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온다”고 전했다.

이종석기자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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