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强占(일제강점)하의 1926년에 '영산방'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여 한국출판계를 가꾸기 시작한 저희출판사는 1930년 '도서출판 明文堂(명문당)'이라는 회사명으로 변경하여 75년이란 실로 긴 세월 동안 독자여러분과 함께 호흡해 오고 있습니다.

이미 1970년대에 들어서 한국학, 중국학이 주류를 이루는 '동양고전'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전문출판시대의 길을 열었던 明文堂은, 그에 자만하지 않고 명실상부한 종합출판사로 거듭나는 노력을 경주하여 자전·사전·철학·문학·실용·예술서적 등 1천700여종의 도서를 공급하여 왔습니다.

이제 21세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저희 明文堂은 고도의 정보사회를 이끌어 나갈 비전 있는 기획을 끊임없이 펼쳐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자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질타를 부탁드립니다.